안녕하세요. LVLK 입니다
요새는 잦은 온클 혹은 재택이 있기도 하고 연휴가 워낙 많은 달이라 외식이 잦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외식이나 배달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치킨 입니다!!
요새 저희 식구는 네네 치킨, 푸라닭, 교촌 그리고 BBQ를 돌려가며 주로 먹고 있는데요, 오늘 깐풍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의 픽은 그 중에서 BBQ의 <황올한 깐풍 순살> 이었습니다
일반 뼈 있는 치킨으로도 황올한 깐풍 시리즈는 있지만
저희는 순살이 더 먹기가 편해서 1000원 추가해서 순살 시리즈를 먹고 있습니다
치킨을 구매하게 되면 치킨무, 코카콜라는 기본으로 제공이 되어서 추가 구매는 안하셔도 되고,
저희는 지구를 지키고자하는 일환으로 일회용품은 배제하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치킨 박스를 열면 쿠킹호일로 꼼꼼하게 덮여 있구요
드디어 깐풍 순살의 황홀한 자태가 드러났습니다
대파랑 고추가 얹어져 있고 기존 중식집의 깐풍기처럼 살짝 매콤합니다
고추는 먹어봤더니 매워서 맵찔이 분들은 치킨만 드시길 추천 드리구요, 하지만 치킨은 어린아이가 아닌 왠만한 성인들은 무리없이 드실만한 맵기 입니다
그리고 엄청 바삭합니다
그리고 가슴살이 많다고 메뉴 소개에 나와 있는데 뻑뻑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바삭하고 기분좋은 매콤함이 느껴져서 치킨을 다 먹을 때까지 전혀 물리지 않아서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매직이 일어나는 메뉴이구요
개인적으로 근래 먹어본 치킨 뉴 메뉴 중 원탑 입니다
알쓰라 맥주는 마시지 않았지만 매콤하고 짭쪼롬해서 맥주랑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곧 또다시 시켜 먹을 것 같은 강력한 예감이 드는 중독성 있는 메뉴 입니다
-LVLK-